생리통에 좋은 음식, 진통제, 자세 등

1. 생리통이 생기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자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달에 한번 하는 월경(생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생리통이 없는 분들도 있지만 칼로 배를 찌르는것 같은 통증이라고 말 할 정도로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생리통은 생리를 시작하면 복부나 골반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생리 시작 2일~3일 전부터 생리를 하고 2일~3일 동안 증상이 나타나는게 보통의 경우입니다. 통증같은 경우는 아랫배와 골반 윗부분이 쥐어짜는 느낌으로 경련이 일어나고 때로는 허리까지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서 부종까지도 동반되기도 합니다. 생리통이 심할때는 많은 여성분들이 진통제를 먹기도 합니다. 통증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생리통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뉩니다. 속발성 생리통을 설명드리자면 일반적인 생리통과 더불어서 두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으로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질병들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2. 생리통 진통제

생리통 진통제를 소개하자면 게보린, 타이레놀, 펜잘 등이 아세트아미노펜의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피임약이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대안으로 복용가능하고 발열, 두통에 효과적이고 생리통에는 우회적으로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이노시톨은 생리통 완화 영양제로 쓰인다. 자궁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여성호르몬의 메신저 역활을 하는 이노시톨을 자궁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성분입니다.

 

이노시톨의 효능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때 증가하는 남성호르몬을 낮춰주며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해서 자궁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을 예방하게 해줍니다. 또 난자의 질을 향상시켜 1등급 배아 생성률을 높여서 착상률을 높입니다. 착상률을 높이면 임신 확률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노시톨은 단독적으로 먹는것보다는 크롬과 피니톨과 알맞은 비율로 배합을 해서 같이 먹어주는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3. 생리통 완화 음식

생리통을 완화시키고 싶으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생리통에 좋은 음식을 섭취를 하거나 생리통에 좋은 성분이 들어가있는 영양제를 섭취해주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음식, 생리통이 있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추천드리는 음식은 바나나 입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B6와 칼륨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B6는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이며 칼륨은 생리 호르몬때문에 생긴 부종을 줄여줄 수 있는 성분입니다. 두번째로 추천드리는 음식은 쑥입니다. 쑥은 피를 맑게 해주며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쑥은 특히 쑥뜸으로 하는것이 좋은데 아랫배에 열을 전달을 해줘서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생리통에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생강입니다. 생강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더운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대체로 생리통 완화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면 더운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그만큼 생리통이 있을때, 또한 생리를 시작하면 몸을 춥게하지 마시고 따뜻하게, 특히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시켜주시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4. 생리통 완화 자세

위에서 언급했듯이 생리통이 있을때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충분한 휴식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생리통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생리통 완화 자세를 하면서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세로는 물고기자세, 활자세, 나비자세 등등이 있습니다. 나비자세를 살펴보자면 두 발바닥을 서로 붙여서 안쪽으로 당긴채로 바닥에 누우면 됩니다. 이 자세는 자궁이랑 밀접하게 있는 허벅지 안쪽 근육을 강화시키는 자세로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자세입니다. 또한 자궁까지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자세입니다.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자세도 있는 반명 생리통을 악화시키는 자세도 있습니다. 엎드려서 자는것이 생리통을 악화시키는 자세입니다. 엎드린 자세는 복부와 자궁에 많은 압박이 가해지면 통증이 늘어나게 됩니다.